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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풍 뚫고 4주 만의 정상...안나린, KLPGA 3억 우승 상금 '잭팟'
8일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9번 홀에서 버디를 넣고 캐디와 기뻐하는 안나린. [사진 KLPGA] 첫 우승하는데 3년 반이 걸렸지만, 두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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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장타 시대에도…경험·관록은 통했다
짧은 샷을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만회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게이. [AFP=연합뉴스] 경험과 관록. 오랜 경력의 베테랑에게 보통 붙이는 수식어다. 2일(한국시각) 끝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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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만 48세 골퍼' 게이,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연장 끝 역전 우승
버뮤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환하게 웃는 브라이언 게이. [AFP=연합뉴스] 브라이언 게이(49·미국)가 미국 프로골프(PGA)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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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테니스 스타' 나달, 스페인 골프 대회서 6위..."골프도 잘 하네"
라파엘 나달이 27일 열린 발레아레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티샷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남자 프로 테니스(ATP) 세계 2위 라파엘 나달(34·스페인)이 골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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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산 38번째 동반 대결, 그러나 둘 다 하위권... 힘 빠졌던 우즈VS미켈슨
26일 열린 조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동반 경기한 필 미켈슨(왼쪽)과 타이거 우즈(가운데). [AFP=연합뉴스] 타이거 우즈(미국)와 필 미켈슨(미국)이 미국 프로골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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챔피언 조 흔들린 사이 맹타... 캔틀레이, 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우승
패트릭 캔틀레이. [EPA=연합뉴스] 패트릭 캔틀레이(미국)가 미국 프로골프(PGA)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욘 람(스페인), 저스틴 토머스(미국)를 제치고 우승했다. 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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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타 차 완승…김효주 혼자 빛났다
2위에 8타 차로 우승한 김효주(왼쪽)에게 동료들이 꽃잎을 뿌려 축하하고 있다. 김효주는 압도적 기량으로 위기없이 압승했다. [사진 KLPGA] 김효주(25)가 18일 경기 이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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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효주 혼자 빛났다...KB금융 스타챔피언십 8타 차 우승
김효주. [사진 KLPGA] 김효주(25)가 18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. 최종라운드 3오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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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타 차가 2타까지...지옥 문 앞 갔다 온 안나린 감격의 첫 우승
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는 안나린. [사진 KLPGA] 바람은 잔잔했고, 이불처럼 낮게 깔린 구름 속에 기온은 포근했다. 그러나 10타 차를 안고 최종라운드에 나서는 안나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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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우 7년 기다림, 80m 이글로 끝냈다
이창우가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감각적인 샷으로 기적같은 이글을 잡아냈다. [사진 KPGA] 7년의 기다림을 80m 이글로 끝냈다. 프로 7년차의 이창우(27)가 27일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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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더파 단 2명... 어려운 코스에 혀 내두른 코리안투어 골퍼들
26일 열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셋째날 9번 홀에서 티샷하는 이창우. [사진 KPGA] 한국프로골프(KPGA)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난도 높은 코스 상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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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5도 드라이버로…헐크 디섐보, 윙드풋 정복하다
US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브라이슨 디섐보. 기술, 체격적으로 실험을 마다하지 않던 그는 마침내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다. [EPA=연합뉴스] 악명 높은 윙드풋에서 끝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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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6언더파 우승' 윙드풋 새 역사...디섐보, '메이저' US오픈 첫 정상
US오픈에서 개인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브라이슨 디섐보. [AP=연합뉴스] 괴물다웠다. '필드 위의 과학자' 브라이슨 디섐보(27·미국)가 제120회 US오픈에서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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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타로 연장전 간 람, 기적의 퍼트로 안도
존 람. [AP=연합뉴스] 스페인 출신의 남자 골프 세계 2위 존 람(26·사진)은 성격이 급한 편이다. 그는 지난달 30일(이하 한국시각) 미국 시카고 인근 올림피아필즈 골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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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온탕 시즌 끝낸 '골프 황제' 우즈, "많이 어색했던 한 해"
타이거 우즈가 31일 열린 BMW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7번 홀을 걷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타이거 우즈(45·미국)가 2019~2020 시즌을 마쳤다. 페덱스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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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안하고 공 집어 벌타 받은 존 람, 기적같은 퍼트로 우승
존 람. [AP=연합뉴스] 스페인 출신의 골프 세계 랭킹 2위 존 람(26)은 성격이 급한 편이다. 그는 지난 30일(이하 한국시각)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올림피아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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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계 1위' 존슨, 페덱스컵 PO 정복하나...2차전 대회도 3R 공동 선두
30일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시도하는 더스틴 존슨. [AFP=연합뉴스] 남자 골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(미국)이 미국 프로골프(PG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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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더파 딱 두명, 우즈 8오버파...BMW 챔피언십 2라운드
타이거 우즈. [AFP=연합뉴스] 코로나19 이후, PGA 투어의 평균 우승 스코어는 18언더파였다. 지난주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오픈 우승자인 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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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전 친구 캐디한 랭킹 304위 포포프, 메이저 AIG 오픈 우승
조피아 포포프. [사진 R&A]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조피아 포포프(28·독일)는 1타 차로 아깝게 떨어졌다. 포포프는 2015년 LPGA 투어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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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디아 고VS대니엘 강, 2주 연속 우승 경쟁하나.
지난 주 마라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던 대니엘 강(미국)과 리디아 고. 곧장 한 주 뒤 열린 스코티시 레이디스오픈에서도 우승 경쟁 가능성이 펼쳐지게 됐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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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병훈, '쩐의 전쟁' WGC 대회서 웃을까...3R 단독 2위
WGC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단독 2위까지 오른 안병훈. [EPA=연합뉴스] 안병훈(29)이 월드골프챔피언십(WGC)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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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람보' 존 람 2벌타 받고도 세계랭킹 1위 등극...메모리얼 우승
존 람. [AP=연합뉴스] 이름 때문에 ‘람보’라는 별명을 가진 존 람(스페인)이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. 람은 17일(한국시간) 미국 오하이오 주 더블린의 뮤어필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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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리카와, 3차 연장 끝 토마스 꺾고 PGA 투어 개인 통산 2승
워크데이 채리티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하게 웃는 콜린 모리카와. [USA투데이=연합뉴스] 콜린 모리카와(23·미국)가 미국 프로골프(PGA)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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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주형 10대 돌풍, 우성종합건설 단독선두
김주형. [사진 KPGA] 첫 날 10언더파, 둘째 날 6언더파를 치며 파죽지세였던 홍순상은 3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2타를 줄였다. 그러나 12번 홀 10m도 채 되지 않는